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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그림자: 공개 도전

675 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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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을 뿌리친 강민호와 한지은은 별장에 도착하지만, 강석준이 미리 보낸 경비원들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차에서 내린 그들은 어두운 정원을 가로질러 별장 뒷문으로 향했다. 민호는 시스템을 열어 경비원들의 위치를 파악했다. "세 명이 정문에, 두 명이 동쪽 담장 근처에 있어." 한지은은 숨을 죽이며 말했다. "뒷문은?" "경비원은 없지만, CCTV가 돌아가고 있어. 5분마다 순찰 경로가 바뀌어." 민호는 시스템의 타이머를 확인했다. "지금부터 3분 안에 들어가야 해." 그는 한지은의 손을 잡고 어둠 속을 빠르게 움직였다. 별장은 고요했지만, 경비원들의 무전 소리가 간간이 들려왔다. 민호는 뒷문의 잠금장치를 시스템으로 해제했다. 문이 열리자, 그들은 조용히 안으로 들어섰다. 복도에는 희미한 비상등만 켜져 있었다. 민호는 시스템을 열어 금고의 위치를 확인했다. "2층 서재에 있어." 그들은 계단을 올라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때, 아래층에서 발소리가 들려왔다. 민호는 한지은을 벽 쪽으로 끌어당겼다. 그들은 숨을 죽이고 기다렸다. 경비원 한 명이 복도를 지나갔다. 민호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조심해서 가자." 그들은 계단을 올라 서재 앞에 도착했다. 문이 잠겨 있었다. 민호는 시스템으로 잠금을 해제했다. 문이 열리자, 그들은 서재 안으로 들어갔다. 서재는 어두웠지만, 민호의 시스템이 금고의 위치를 표시했다. 책상 뒤 벽면에 그림이 걸려 있었다. 민호는 그림을 치우자 금고가 나타났다. 그는 시스템으로 비밀번호를 해제하려 했다. 하지만 그 순간, 경보음이 울렸다. 경보음이 울리자, 민호는 시스템을 확인했다. "강석준이 원격으로 금고를 잠갔어. 그리고 경찰에 도난 신고를 한 것 같아." 한지은은 얼굴이 하얘졌다. "어떡해요?" 민호는 시스템을 열어 금고의 잠금 해제를 시도했다. "시간이 필요해." 그는 키보드를 두드리며 암호를 해독하기 시작했다. 한지은은 문 쪽으로 다가가 복도를 살폈다. "경비원들이 올라오고 있어요." 민호는 이를 악물었다. "조금만 버텨." 시스템이 경고음을 냈다. "보안 프로토콜 활성화." 금고의 잠금이 더 강화되었다. 민호는 땀을 흘리며 재빨리 다른 방법을 시도했다. "이런, 강석준이 보안을 업그레이드했어." 한지은은 문을 잠그고 책장을 끌어다가 막았다. "민호 씨, 빨리!" 아래층에서 경비원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2층에서 소리 났어!" 민호는 시스템의 해독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30초만 더." 한지은은 주변을 둘러보다가 책상 위에 놓인 노트북을 발견했다. "이걸 쓸 수 있을까?" 민호는 고개를 저었다. "그건 강석준의 것일 거야. 하지만..." 그는 잠시 생각했다. "그 노트북을 가져와." 한지은은 노트북을 들고 왔다. 민호는 시스템을 이용해 노트북의 하드디스크를 분석했다. "여기에 금고의 백업 코드가 있을지도 몰라." 그는 노트북을 열고 파일을 뒤지기 시작했다. 경비원들이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열어!" 민호는 노트북에서 금고의 백업 코드를 찾아냈다. "찾았다!" 그는 시스템에 코드를 입력했다. 금고가 열리는 소리가 났다. 민호는 금고 문을 열고 안을 확인했다. 서류와 USB 드라이브가 있었다. 그는 서류와 USB를 챙겼다. "로비 리스트와 계좌 정보야." 한지은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그때, 경비원들이 문을 부수기 시작했다. "여기서 나가야 해!" 민호는 금고에서 나와 한지은을 바라보았다. "창문으로 가자." 그들은 창문으로 다가갔다. 하지만 아래에는 경비원들이 이미 대기하고 있었다. "이쪽은 막혔어." 민호는 시스템을 열어 다른 탈출 경로를 찾았다. "옥상으로 가는 계단이 있어." 그들은 서재를 나와 복도로 향했다. 하지만 경비원들이 이미 복도를 막고 있었다. "거기 서!" 민호는 한지은의 손을 잡고 반대 방향으로 달렸다. 그들은 계단을 올라 옥상으로 향했다. 옥상에 도착하자, 민호는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경찰차 사이렌 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경찰이 도착했어." 한지은은 숨을 헐떡이며 말했다. "이제 어떻게 해요?" 민호는 시스템을 열어 주변을 분석했다. "옆 건물로 뛰어넘을 수 있어." 그는 옆 건물과의 거리를 확인했다. "하지만 위험해." 한지은은 고개를 끄덕였다. "우리는 함께니까." 민호는 그녀의 손을 꼭 잡았다. "좋아, 가자." 그들은 옥상 가장자리로 달려갔다. 민호는 한지은을 바라보았다. "내가 먼저 뛰어넘을게. 그다음에 너를 잡을게." 한지은은 고개를 끄덕였다. "조심해요." 민호는 힘껏 뛰어올라 옆 건물 옥상에 착지했다. 그는 곧바로 몸을 돌려 한지은에게 손을 내밀었다. "이리 와!" 한지은은 주저하지 않고 뛰어올랐다. 민호는 그녀의 손을 잡아 안전하게 착지시켰다. 그들은 잠시 숨을 고르며 서로를 바라보았다. 한지은은 미소를 지었다. "해냈어요." 민호도 미소를 지었다. "아직 끝나지 않았어." 그는 챙긴 서류를 확인했다. "로비 리스트와 계좌 정보가 여기 있어." 한지은은 서류를 살펴보았다. "이건... 강석준의 해외 비자금 계좌야." 그녀는 놀라운 표정을 지었다. "이 정도 규모라면..." 민호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걸로 강석준을 끝장낼 수 있어." 그는 서류를 안전하게 주머니에 넣었다. "하지만 먼저 여기서 빠져나가야 해." 그들은 옥상 가장자리로 다가가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경찰차가 별장 앞에 도착하고 있었다. "경찰이 왔어." 한지은은 긴장한 목소리로 말했다. "우리를 절도범으로 몰아갈 거야." 민호는 주변을 둘러보았다. "건물 뒤쪽에 길이 있어." 그는 한지은을 바라보았다. "우리가 함께라면 이길 수 있어." 한지은은 그의 손을 꼭 잡았다. "그래요, 우리는 함께니까." 민호는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 가자." 그들은 옥상에서 내려와 건물 뒤쪽으로 향했다. 하지만 그들이 건물을 빠져나가려는 순간, 경찰차 한 대가 그들을 향해 다가오고 있었다. 민호는 한지은을 이끌어 건물 그림자 속으로 숨었다. 경찰차가 지나가기를 기다렸다. 하지만 경찰차는 그들 앞에 멈춰 섰다. 경찰관들이 차에서 내리기 시작했다. 경찰이 별장에 도착하고, 강민호와 한지은은 증거를 들고 탈출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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